🧐 도래창 부위란?
도래창은 돼지의 목과 어깨 사이, 앞다리 윗부분에 위치한 특수 부위로,
한 마리에서 약 500~600g 정도만 나오는 귀한 부위입니다.
✔️ 내장 인접하지만 소화기관은 아니어서 냄새가 적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수부위입니다.
📌 형태는 둥근 곱창과는 달리, 넓은 막 형태에 주름진 끝부분이 꽃잎처럼 펼쳐져 있어 시각적으로도 독특합니다.
📍 강남역 도래집 기본 정보
- 상호명: 도래집
- 위치: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8길 8, 1층
- 운영 시간: 오후 4시~익일 2시 (마감 전 웨이팅 마감 주의!)
- 웨이팅: 평균 30분~1시간 (주말/저녁시간대 기준)
💡 웨이팅 리스트 작성 후 대기 가능! 여유 있게 방문하세요.
🛋 도래집 분위기 & 내부 인테리어
내부는 약간 중국식 or 홍콩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이국적인 분위기!
- 붉은 조명과 원형 테이블, 감각적인 벽장식이 인상적
- 좁지만 아늑한 느낌으로, 술 한잔 하기 딱 좋은 공간
📸 인스타 감성도 살아있는 실내입니다!
👅 도래창 구이 솔직 맛 후기
곱창러버인 제 남자친구도 도래창 구이집 왔으면 당연히 도래창만 먹어보자 해서 도래창만 주문했는데요!
도래창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.
🥢 식감:
쫄깃하면서도 탱글한 조직감이 입안 가득 살아있어요!
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, 닭똥집과 곱창 사이 어디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🔥 불향:
직화로 구워내기 때문에 불향이 살짝 배어 풍미가 두 배!
🧄 곁들임:
쌈채소, 마늘, 고추, 쌈장 등 기본 찬도 깔끔하게 나와 조화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.
💬 남자친구 한마디:
“곱창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도래창도 좋아할 수밖에 없다!”
도래창 영양성분(100g기준)
✅ 칼로리: 약 230~250 kcal
✅ 단백질: 약 18~22g (근육이 많아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)
✅ 지방: 약 15~20g (적당한 마블링으로 고소한 맛)
✅ 콜레스테롤: 약 70~80mg
✅ 나트륨: 약 50~60mg
✅ 철분: 약 1.2~2mg (붉은색 근육이 많아 철분이 다소 풍부)
✅ 비타민 B군(B1, B2, B6, B12): 돼지고기 특성상 비타민 B1(티아민)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
삼겹살 영양성분(100g기준)
✅ 칼로리: 약 330~400 kcal
✅ 단백질: 약 14~16g
✅ 지방: 약 30~35g
✅ 포화지방: 약 10~15g
✅ 콜레스테롤: 약 70~90mg
✅ 나트륨: 약 40~50mg
✅ 철분: 약 0.5~1mg
✅ 비타민 B군 (특히 B1, B2, B6, B12): 돼지고기 특성상 B1(티아민) 풍부
✅ 칼륨: 약 200~250mg
칼로리는 삼겹살 330~400 Kcal에 비해 낮은 편이고 단백질 합량이 더 높으며 지방은 적네요! 개이득?!!?
그러나 맛있으면 0Kcal!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도래창 냄새 나지 않나요?
👉 전혀 없습니다! 도래창은 창자 부위와 인접하지만, 소화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냄새가 거의 없습니다.
Q. 양은 어떤가요?
👉 1인분 기준 양이 넉넉하진 않지만, 특수부위 특성상 2인분 이상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.
Q. 처음 먹는 사람도 괜찮을까요?
👉 곱창, 닭똥집 좋아하신다면 완벽 적응 가능! 구이 형태라 진입장벽이 낮습니다.
✔️ 결론: 도래창 입문은 ‘강남 도래집’에서 시작하세요!
✅ 특수부위를 좋아한다면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할 도래창
✅ 서울에서도 맛보긴 어렵지만, 강남 도래집은 도래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
✅ 식감, 불향,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방문이었습니다
👉 곱창이나 색다른 구이를 찾고 계신다면, 오늘 저녁 도래집에서 도래창 한 점 어떠신가요?
이상 도래창 맛과 영양성분 및 강남 도래집 후기였습니다.:)
'맛집 - 내돈내산 솔직후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미쉐린 만두집] 숙대입구역 구복만두 솔직 후기 (0) | 2025.03.12 |
---|---|
[내방역 숨은 생면 파스타 맛집] 토끼네 마굿간 (1) | 2025.03.08 |
[킹크랩, 대게 홍대맛집] 김앤김대게전문점 솔직 후기 (0) | 2025.03.08 |
[분위기 좋은 무제한 위스키 바?!?] 신사 어슬렁! (0) | 2025.03.02 |
[커피계의 에르메스 바샤커피(Bacha Coffee) 아시나요?!?] (0) | 2025.02.28 |